저녁의 꼴라쥬

봄봄 본문

수줍은 핑거링

봄봄

jo_nghyuk 2019. 3. 23. 17:37

봄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눈은 

이제 보이지않고

이것이 우리 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나의 하나님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하려 내가 왔노라

주의 사랑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

실수가 없으신 주만 바라라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