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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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과 은혜 : 집으로 가는 길

jo_nghyuk 2012. 10. 5. 18:27
게다가, 하나님을 온전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다른 일들로부터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우선 다른 유혹들을 맛보고 그것들을 우리 신으로 삼지 않으려는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은 자유에서 태어날 뿐만 아니라, 힘든 선택 가운데서 태어난다. 성숙하고 의미있는 사랑은 이렇게 고백해야만 한다. "나는 다른 좋은 것들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죠. 하지만 내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것, 내가 모든 것 중에 선택한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위엄있게 집으로 돌아오려면 먼저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

제랄드 메이, 중독과 은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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