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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꼴라쥬
8월 5일 금 새벽기도회 찬송 305장 통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말씀 고린도전서 1장 다시 처음 믿었던 그 마음으로 어제부로 로마서가 끝나고 고린도전서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린도라고 하는 지역은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의 사이이면서 아시아나 크레테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항구를 면한 지역이었습니다. 여러 도시들의 다채로운 문화들이 이 고린도 지역에 모여들면서 고린도 사회는 지혜와 학식이 풍부한 이들, 그리고 여러 문화가 풍성하게 존재하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에 사는 그리스도인들 또한 지혜와 학식이 풍부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고린도서를 통해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것은 이들이 받은 은사도 매우 풍성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도 많았고 가르침의 은사를 받은 사람도 ..
8월 4일 목 새벽기도회 찬송 502장 통 259 빛의 사자들이여 말씀 로마서 16장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하라 어제 우리는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사실상 바울의 교리와 윤리에 대한 편지의 내용은 15장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지는 16장까지 이어집니다. 저는 이것을 우리가 무엇을 알고 결단하는 것을 넘어서서 16장을 통하여 우리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구체적인 과정을 이 로마서의 마지막 장이 그리고 있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16장의 대부분의 구절들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 자매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동역자들과 사람들의 이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바울의 교회를 위해 추천하는 사람, 바울이 동역자라고 여기는 사람들, 수고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8월 3일 수 새벽기도회 찬송 364 통 48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말씀 로마서 15장 함께 기도해야 하는 이유 1절부터 7절까지는 우리가 어제 다루었던 내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라. 너희가 서로 받으라. 그러면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어떻게 받으셨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유대인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 입장에서 할례는 받으면 안되는 것에 속합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대인의 전통인 할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금기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할례를 받으신 이유는 8절이 말하듯이,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라고 합니다...
8월 2일 화 새벽기도회 찬송 286장 (통 218)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말씀: 로마서 14장 비판하지 말라 오늘 바울의 주제는 서로의 다른 신앙의 모습을 비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먹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지 않기 위해 채소만 먹는 사람을 믿음이 약한 사람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는 그 고기가 우상에게 바쳐졌다가 시장에 나온 것이지만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그 고기를 먹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자는 그 고기가 바로 우상에게 바쳐졌었다는 그 사실 때문에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서로의 관점이 다릅니다. 한 사람의 관점은 우상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이 고기를 먹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은 그럼에도 우상의 제사..
8월 1일 월 새벽기도 찬송 552 (통 358) 아침 해가 돋을 때 말씀: 로마서 13장 어둠 속에서도 빛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3장은 12장의 내용과 연결되어 생각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13장 1절의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은 12:21의 말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과 연결되어져서 읽혀야 그 맥락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당시 교인들이 이 편지를 받을 때에 그들이 섬겨야 하는 위에 있는 권세들이란 로마 사회의 통치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는 이 말은 얼핏 보면 부조리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당연히 당시 교인들은, 아니 그렇다면 불의한 권세자에게도 복종하란 말이오? 하고 반문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그러나 “모든 권세가 다 하나님께서 정..
7월 29일 목 새벽기도회 찬송: 425 통 217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말씀: 로마서 12장 주님을 머리로 하는 다양한 지체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다양한 믿음의 분량을 주셨습니다. 각자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은 다양한 은사의 형태로 드러납니다. 믿음 자체도 은사입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도 은사입니다. 사랑이 큰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니 봉사하는 은사가 있고, 가르침의 은사, 위로, 구제 등의 은사가 다양합니다. 다양한 은사를 주신 이유는 저마다 예수님의 몸의 지체로서 예수님의 몸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기능만이 몸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기능이 필요합니다. 가르침이 필요할 때가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각각에 때에 맞게 그 은사들..
7월 28일 수 새벽기도회 말씀 로마서 11장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해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7월 27일 수 새벽기도 찬송 492 (통 544)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말씀 로마서 10장 중보하면서, 보내시는 곳으로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
7월 26일 새벽예배 찬송 503 통 38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로마서 9장 나에게 없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2 (1절에 포함됨)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
7월 24일 새벽기도 찬송 310장 통 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로마서 8:28-39 나의 생각보다 넉넉히 이기시는 하나님 [롬8:28-39]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