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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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쥬 껍질 씹기

weiten Raum

jo_nghyuk 2014. 4. 22. 17:34

나는 교회가 거할만한 '넓은 방'weiten Raum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그리스도인들을 나그네로 대하지 않고 게스트로 환대하는 '거할만한 넓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 가진 찻잔이 부족할 정도로 게스트들이 친구들이 되고, 사귐을 가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음. 교회는 게스트하우스가 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환대의 열린 장소, 생명들이 만나 생동하는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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