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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꼴라쥬
바르트의 로프반동과 프랑켄슈타인
1. 우리는 그의 일을 제한할 수 없다 2. 양극성 사이에서 우리는 좌우를 로프반동해간다 2.1. 흐름이라고 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흐름을 향한 코너를 돌 때 우리는 중요한 보석 하나를 놓고 올 수 밖에 없었음을 기억하라, 그것은 다음의 사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새로운 것은 교정으로서가 아니라 반발로서의 반대극에서 창출되어지는 숙명에 놓여있다 이 세계는 다른 색의 두 물감이 번갈아가며 빛의 조명을 받으며 이루어지고 있다 2.2. 흐름이라고 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 눈을 뜨고 반대편을 보는 시력을 잃지 말기를, 심해에서 시력이 퇴화된 물고기처럼 방심하지 말기를, 때로는 연어처럼 저항하고, 항쟁하고, 소리치고, 튀어올라야 할 필요가 있었음을, 왜 그러한 생명력은 항상 소수에..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2012. 12. 22.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