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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꼴라쥬
일상 속에서의 수련
참 자유는 내가 그것을 붙들고 고집하지 않을 때 주어집니다. 내가 집착하는 순간 나는 자유가 아니라 구속을 체험합니다. 중독된 의존성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그 중독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영혼도 참된 자유를 원하지만 우리는 영혼은 곧 육신입니다. 육신은 여전히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묵상해보았습니다. 회개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죄를 이길 수 없고 도리어 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인간임을 자복하는 것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위로부터의 전적인 구원의 은혜가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매일 필요한 죄인들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죄에 대한 중독의 의존성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유의 의존성으로 돌이키게 해달..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2013. 1. 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