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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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국수

jo_nghyuk 2009. 6. 8. 01:25

 

후루룩 소나기같은가락빨아들이면


  속이 빈 듯한
 찬 듯한

가랑비 내린 듯한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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